[영상] 설훈 의원 “제대군인 사회정착, 국가에 끝까지 책임”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13일 “국가가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과 성장을 위해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설 의원은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방신문과 재향군인회 공동 주최로 열린 ‘KIA와 함께하는 제대(예정)군인 및 보훈가족 취·창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국가에 헌신한 제대군인들의 예우는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설 의원은 또 “제대군인 취업박람회가 자주 열려서 제대군인들이 공백없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제대군인들이 전역 후에도 공백없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방·미래기술 전문기업 일자리 창출 및 제공’을 모토로 열린 이번 ‘제대(예정)군인 및 보훈가족 취·창업박람회’는 군 장병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민관군이 앞장서 제대군인 및 보훈가족에게 국방 및 미래기술을 가진 기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은 설훈 의원 영상 축사 전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이고 민주당 부천을 국회의원 설훈입니다.

2022년 제대군인 주간 취업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준비해주신 재향군인회와 국방신문, 그리고 제대군인지원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국방부 관계자분들과 제대군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직접 만나 뵙고 축하 인사를 올려야 하는데, 지금 현재 국회 국정감사 기간이라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제대군인 주간이 법정기념 행사로 개선된 뜻깊은 해입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제대군인들의 예우는 국가의 당연한 책무이고, 제대군인들이 사회에서 잘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끝까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제대군인 취업박람회가 자주 열려서 제대군인들이 공백없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국방위원회에서 우리 제대군인들이 전역 후에도 공백없이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제대군인 취업박람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축하합니다.

2022.10.13.

국회의원 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