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양기반 기자] 동국대학교와 해병대사령부가 AI, ICT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해병대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동국대 국방안전연구센터와 해병대 지휘통신참모처는 24일 AI, ICT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해병대 발전을 위한 기술·교육 결연을 하고, 해병 장병에 대한 교육 여건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해병대사령부 지휘통신참모처장 김경태 대령을 비롯한 실무 책임자, 동국대학교 용합안전학술원장 이창한 교수와 국방안전연구센터장 박진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병대 발전을 위한 심층 토의도 진행했다.
기술·교육 결연 주요 내용으로는 ▲AI 관련 기술 교류와 해병대 AI 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국방 AX 거점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사이버·AI 사업 기술 자문 ▲동국대 연구 기술에 대한 해병대 기술이전 등이다.
해병대사령부와 동국대는 이번 기술·교육 결연과 세부적인 협력 토의 외에도 해병대 장병에 대한 능력 개발 교육 여건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