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양기반 기자] 민간 주도로 처음 제작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7일 새벽 4차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한국이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날 누리호가 차세대 중형위성 3호(중형 3호)와 12기 큐브위성을 목표 궤도인 600km에 성공적으로 분리, 안착시켰다고 밝혔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열린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결과 브리핑에서 “누리호가 태양동기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서 “차세대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동국대학교와 해병대사령부가 AI, ICT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해병대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동국대 국방안전연구센터와 해병대 지휘통신참모처는 24일 AI, ICT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해병대 발전을 위한 기술·교육 결연을 하고, 해병 장병에 대한 교육 여건을 발전시키기로 했다.이번 결연식에서는 해병대사령부 지휘통신참모처장 김경태 대령을 비롯한 실무 책임자, 동국대학교 용합안전학술원장 이창한 교수와 국방안전연구센터장 박진호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병대 발전을 위한 심층 토의도 진행했다.기술·교육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사사기 7:9)머리글은 너무나 연약하고 두려워 떨며 포도주 틀 속에서 타작을 하던 기드온에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하라고 하면서 한 약속입니다.처음에 기드온은 이스라엘을 구하라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제가 어찌할 수 있습니까?’라며 연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진정 하나님의 뜻이라면 제게 그 증거를 보여주십시오’라고 ‘양털’ 시험까지 했던 기드온이 두려움을 떨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승리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스가랴 4장
[국방신문=박세정 전문기자] 국방부가 13일 3성 장군 인사를 단행하며 한반도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지휘체계를 구축했다.육군에서는 한기성·정유수·이상렬·이일용·최성진·이임수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으로 보직됐다. 박성제 중장은 특수전사령관, 어창준 중장은 수도방위사령관으로 임명됐다.아울러 권혁동 중장이 미사일전략사령관, 강관범 중장이 교육사령관으로 배치되고 박춘식 중장은 군수사령관을 맡게 됐다.최장식 중장은 육군참모차장, 강현우 중장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김종묵 중장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으로 임명됐다.해군에서는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최신예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이 해군창설 80주년(11월 11일)을 맞아 9~11일 처음 실시한 함대급 해상기동훈련에 참가해 해상 기반 기동형 3축 체계 구축 위용을 과시했다.지난 2월 창설된 기동함대사령부가 동해와 남해 일대에서 실시한 첫 함대급 해상기동훈련에서 지난해 11월 해군에 인도된 정조대왕함이 다른 함정들과 함께 기동훈련에 처음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정조대왕함은 오는 12월 중 전력화돼 기동함대사령부에서 정식으로 작전에 투입될 에정이다. 정조대왕함의 합류로 해군은 해상 기반 기동형 3축체계를 구축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최강 전력 해군이 기동함대사령부 창설을 계기로 기존 지역함대 위주 방어 전략에서 원해 작전 수행 능력을 과시했다.해군은 창설 80주년(11월 11일)을 맞아 9~11일 동해와 남해 일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며 원해 작전 수행 능력을 검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2월 창설된 기동함대사령부가 처음으로 실시한 함대급 해상기동훈련으로, 동해·남해·서해를 넘어 원해로 임무해역을 확대한 작전 수행 능력을 확립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에 따라 최신예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DDG, 8200톤급), 이
[국방신문=왕해전 전문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이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 국민 대표로 참석해 헌화했다.국가보훈부는 매년 11월 1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을 하는데, 올해는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대표 4인을 선정해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했다.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11월 11일은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전 세계가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에 맞춰 1분간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부산
[국방신문=왕해전 전문기자]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11일 ‘제19회 유엔 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한 유엔 참전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부산을 항하여 ‘턴 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을 주제로 열렸다.이는 유엔 전몰장병이 안장된 부산을 향하여 세계인이 함께 추모·기억한다는 의미로, 첫 행사가 열린 지난 2007년부터 22개 유엔참전국에서 함께 사용해 온 공식 표어다.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
유엔 창설 80주년이자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은 올해, 다시 한번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지난 10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방신문이 주최한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외교적 품격과 보훈 정신이 결합된 의미 있는 ‘보훈외교’의 장으로 평가된다.유엔 참전국 용사들의 초상화를 헌정하고, 그들의 희생을 예술의 언어로 재조명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추구해야 할 ‘감사의 외교’, ‘기억의 외교’의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를 마친 소회전쟁의 참화 속에서 자유 지켜낸 ‘그날의 용사들’을 기리며그들의 얼굴을 다시 마주하며 시작된 국방신문 주최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22개 참전국 중 부산에 있는 유엔기념공원 관리처로부터 명단을 받은 16개국 120분 참전용사들의 초상화를 헌정하며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진혼화(鎭魂畵)’로 기록한 뜻깊은 행사였다.국가보훈부 권오을 장관과 황기철 추진위원장(전 국가보훈처장), 양기대 전 국회의원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국방신문이 30~31일 개최한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가 ‘K-보훈’의 기치를 드높인 보훈 외교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30일 열린 개막식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전 해군참모총장), 자크 플리스 주한룩셈부르크 대사, 미킬 클레만스 주한벨기에대사관 공관차석,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전권공사와 무관, 잇 팁파야짠 주한태국대사관 국방무관(대령)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국방신문 왕해전 보훈기획본부장은 30일 서울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국방신문 주최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보훈, 세계를 잇다’라는 행사 주제의 참된 의미를 세상에 전했다.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예술과 문화로 승화시킨 뜻깊은 자리였다.전시회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보훈을 통한 국제적 공감과 평화의 연대를 형성했다.참전 22개국의 유엔 참전용사와 그 가족,
[국방신문=왕해전 전문기자]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국방신문이 주최한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유엔 참전국 정상과 정부 관계자들에게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을 통해 큰 외교적 성과를 냈다.국방신문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 추진위원회(위원장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는 30~31일 이틀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및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개최한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에서 태국·콜롬비아·벨기에 참전용사의 초상화를 해당 주한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30일 서울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국방신문 주최로 열린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 주한벨기에대사관 미킬 클레만스 공관차석에게 벨기에 국적 참전용사의 초상화를 증정했다.권오을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자랑스러운 것은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 선진국이 되어 다른 나라를 돕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초상화 속 영웅들을 잊지 않을 것이며 유엔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대한민국과 참전국의 영원한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30일 서울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국방신문 주최로 열린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 주한태국대사관 국방무관인 잇 팁파야짠 대령에게 태국 국적 참전용사의 초상화를 증정했다.권오을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금으로부터 75년 전, 6・25전쟁으로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22개국 약 200만 유엔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내는 초석이 되었다”면서 “잘 알지도 못하는 먼 나라의 국민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유엔 참전용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국방신문이 30~31일 이틀간 개최한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에서는 참전국 외교사절에게 참전용사의 초상화를 전달하는 증정식도 함께 열렸다.이번 행사 첫날인 30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전 해군참모총장)은 자크 플리스 주한룩셈부르크 대사, 미킬 클레만스 주한벨기에대사관 공관차석, 프란시스코 알베르토 곤잘레스 주한콜롬비아대사관 전권공사와 무관, 잇 팁파야짠 주한태국대사관 국방무관(대령) 등 유엔 참전국 관계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 정영식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유엔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국방신문 주최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가 30일 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다.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30~31일 이틀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및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이번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에서는 참전국 외교사절에게 참전용사의 초상화를 전달하는 증정식도 열린다.행사 첫날인 30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
[국방신문=박세정 전문기자]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외교적 품격과 보훈 정신이 결합된 의미 있는 ‘보훈외교’ 실현의 장이다.”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30일 서울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국방신문 주최로 열린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 개막식 오찬 인사말에서 “유엔 창설 80주년이자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은 올해 다시 한번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열려 기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양 전 의원은 특히 “유엔 참전국 용사들의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세계에 보여준 최초의 보훈 외교 프로젝트다.”자크 플리스 주한룩셈부르크대사는 30일 서울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국방신문 주최로 열린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 개막식 오찬 인사말에서 “한국전쟁 유엔참전국과 참전용사들에게 입은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의미로 열린 이번 행사를 참전국 대사로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참전국 대사가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추구하는 국방신문 주
[국방신문=왕해전 전문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용선 국회의원은 30일 국방신문 주최로 열린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 개막식 축사에서 75년 전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뜻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밝혔다.국정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용선 의원은 이날 문재웅 국방신문 논설실장(세종대 교수)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가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돼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