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한상현 전문기자] 공군전우회중앙회 산하 광주광역시 지부(지부장 손정문)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공로상 시상과 감사장 수여식을 열었다.이날 정기총회 겸 시상식에는 이계훈 공군전우회중앙회 회장, 1전비 단장, 미망인회 광주지부장을 포함한 내빈과 지부 회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손정문 광주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현역과 예비역의 유대강화를 통해 공군을 지원하고 의료기관과 법률지원기관 등과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손 지부장은 이어 “어려운 이웃이나 불우한
[국방신문=조구현 기자] 특수차량 및 자동차 전장부품, 금형 제작 전문 벤처창업기업 ㈜몰드가 군 장병 목욕 지원을 위한 군용 이동형 목욕차 제작에 나서 주목된다.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한 민간용 이동목욕차를 제작하는 ㈜몰드가 특화된 민간용 이동목욕차 기술을 적용해 군용 이동 목욕 차량 제작에도 나섰다.군용 이동목욕차는 군인만의 특수한 군사 환경에서 군인들의 생활편의를 향상하고 전투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몰드 이현수 대표는 “군인을 위한 이동목욕차가 군에 도입되면 군인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사기 진작에 크게 기여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국내 최초로 양산을 위해 개발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국가안보의 범위가 우주공간까지 확장되는 시대에 국가 우주안보 기반 강화와 함께 우주개발이 정부에서 민간 주도로 넘어가는 ‘뉴스페이스’ 기조에 맞는 우주산업 발전이 기대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산형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기’가 24일 오전 뉴질랜드에서 발사돼 우주 궤도에 안착했다면서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임무명 ‘B·T·S’(Biginning of The Swarm, 군집의 시작)로 명명된
[국방신문=한상현 전문기자] 공군전우회 중앙회 산하 철원군지회가 16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한솔레포츠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공군전우회 철원군지회에 회원으로 참여한 30여명의 공군 전우들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이날 창립식에는 구한서 공군전우회 철원군지회장, 전국 지역 공군전우회 지회장 및 예비역 공군, 김순열 해병전우철원지회장, 박기준 철원군의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구한서 철원지회장은 “전
[국방신문=조구현 기자] 이계훈 (사)공군발전협회장 겸 공군전우회장이 대한민국의 선진 항공우주력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이계훈 회장은 안보학술회의 개최, 연구논문집 발간 및 용역과제 연구 등을 통해 공군을 핵심전력으로 하는 국방 안보정책 수립 및 공군 발전 방향 제시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항공 우주력 연구원의 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해 항공우주력 중심의 국방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이 회장은 공군발전협회장 취임 20일을 맞아 국방신문과 인터뷰에서 “공군전우회와 공군발전협회가 공군예비역의
A와 B는 서로 사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두 사람은 형제처럼 가깝게 지냈다. A는 B에게 동업을 제안하였는데, 마침 B도 여유자금이 있어서 이 돈을 어떻게 투자할까를 고민하던 상황이었다.A는 B에게 상가를 임차하여 매장을 만드는 데 총 2억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이야기하였다. A는 “자신이 1억4000만원 정도 있지만, 6000만원 정도가 부족하다”고 말하였다.그 이야기를 듣고 B는 A에게 어느 정도 수익을 예상하느냐고 물었는데, A는 장사가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A가 매장운영을 담당할 것이니 같은 금액을 5: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정부는 16일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며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여봐, 파트너~. 독도는 일본 땅이야.”일본이 앞에서는 한국을 “파트너”라며 친근감을 표현해 놓고 뒤에선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며 등에 칼을 꽂는 행위를 서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일본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국제 정세를 설명하는 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실었다.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24 외교청서’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일본이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국방신문과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는 16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국방 사이버안보역량 강화와 국방 및 방위사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상호 다양한 협력을 강화하고 방위사업 발전을 위한 첨단기술 관련 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 이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하기로 협약했다.아울러 국방사이버안보 관련 세미나 등 공동업무를 수행하고 대외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변재선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은 “국가안보의 핵심기반인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이 절실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와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 국제정보보안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16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024년 2차 세종대&산‧학‧연 조찬 포럼’을 개최하고 신기술 발표회를 열었다.옥도경 전 사이버작전사령관을 비롯한 군 예비역, 주요 대학 정보보호학과 교수, 그리고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임원 등 60여명은 이날 ‘신기술 동향과 산학연 협력의 장’ 주제의 포럼에 참석해 사이버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변재선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 겸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있었다.이번 총선 결과가 앞으로 직업군인들과 그 가족들의 생활을 잘 보장하고, 퇴역하는 직업군인들의 삶을 안정시키는 법제도 및 정책의 개발을 위한 토대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군인은 국가 안전보장과 관련된 특수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일반 시민에 비해 자신의 기본권을 일정 부분 희생한다. 이러한 희생은 군 복무의 특성과 국가의 안보 요구에 의해 필요에 따른 것이다.대표적인 기본권 제한은 아래와 같다.1) 이동의 자유 제한 : 군인은 군 복무 기간 군 당국의 배치와 명령에 따라야 하며, 이는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제22대 총선 경기 용인병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50.26%를 얻어 49.73%를 얻은 국민의힘 고석 후보를 0.53%포인트(p), 851표 차로 누르고 금배지를 달았다.경기 용인병 지역구는 공군사관학교(43기) 출신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육군사관학교(39기)를 나와 군법무관으로 복무하다 준장으로 예편한 국민의힘 고석 변호사가 전직 군인으로 ‘공군 소령 VS 육군 준장’ 대전을 벌여 관심을 끌었다.국민의힘 고석 후보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서 군법무관으로 주로 복무했고 육군사관학교 교수요원으로
[국방신문=조구현 기자] 광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은 육군 제31보병사단과 협업해 2024년도 ROTC 모집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광주대는 지난 8일 교내 엔터파크 일원에서 군악 밴드공연, 군 장비 견학 및 체험 활동을 기획한 데 이어 12일에는 방송인 최영재씨를 초빙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광주대는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2024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연합 출범식에 맞춰 군악 밴드공연, 군 장비 견학 및 체험, 모의총 사격 및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김동진 총장은 홍보부스를 방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시대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이다.미래를 대비하며 차분히 준비하기도 전에 군에 입대할 20대 자원이 당장 부족하거나, 초급간부 모집과 충원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부작용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통계에 따르면 현재의 출생수준 추세가 이어지면 입영 병역자원은 2010년 기준 33만4000여명에서 2035년에는 22만7000여명으로 감소하고, 2041년에는 13만명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병역자원 감소 가팔라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국방부는 국방과학연구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와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KoCyA), 국제정보보안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4월 16일 세종대 AI대양관에서 2024년 2차 세종대&산학연 조찬포럼을 개최한다.세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리는 세종대&산학연 국방사이버안보포럼은 최신 정보보안 동향 분석 및 트렌드 전망과 함께 신기술 발표회도 곁들인다.특히 포럼은 국방사이버안보 및 정보보호 유관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여해 국가 ICT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조찬포럼에는 세종대 교수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
[국방신문=양기반 전문기자] 우리 군이 고성능 영상레이더(SAR)를 탑재해 전천후 주·야간 촬영이 가능한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8일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국방부에 따르면 우리 군의 독자 군사정찰위성 2호기는 이날 오전 8시 17분(현지시간 7일 오후 7시 17분)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이프커네버럴 공군기지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45분 만인 오전 9시 2분께 팰컨9의 2단 추진체에서 분리돼 우
1. 병사 A는 평소에 장난기가 심해서 선임병 그리고 상관들로부터 주의하라는 지적을 입대 초기부터 많이 받았지만, 선임병들의 관심 어린 보호와 지휘관들의 적절한 조치로 군 생활 대부분이 경과할 때까지 사고를 일으키지 않을 수 있었다.그러던 어느 날 병사 A는 갑자기 심술궂은 생각을 떠올리고 부대 내에서 후임병인 X의 성기 부위를 움켜쥐고 약 10초 동안 붙잡고 있었다.2. 병사 B는 평소 스킨십을 좋아하는 성격이었고, 초등학교 시절에도 가족들의 팔과 다리를 만지면서 잠을 자는 습관이 있어서 부모님께 야단을 맞는 일도 있었
1. 병사 A는 휴가를 나가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시던 중 별로 친하지 않던 친구 D와 언쟁을 하게 되었는데, 친구 X는 병사 A에게 말싸움에서 밀리게 되자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A의 뺨을 때렸다.그러자 병사 A는 뺨을 맞고 화가 나 그곳 탁자 위에 올려놓았던 자신의 휴대전화를 집어 들고 친구 X의 정수리를 내려찍었다.2. 직업군인 B는 Y와 중학교 동창 사이다. Y는 직업군인인 B를 만나자고 하였는데, 직업군인 B는 전방 부대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으므로 만나자는 약속을 종종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경기 고양시갑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남 후보가 28일 오후 화정역 광장에서 열린 총선 출정식에서 고양시 발전을 위한 기치를 들고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이날 유명 개그맨 김창준의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서 “하버드를 나온 도시활성화 및 도시재생 전문가 김성남이 덕양의 가치를 올리고 덕양의 품격을 확실하게 높이겠다”고 빗속에서도 출정식에 참가한 많은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약속했다.김성남 후보는 “하버드 출신 네 자녀 다둥이 아빠 기호 7번 김성남이 존경하는 고양갑·식사동 주민 여러분께 지지를 받고자 1
대한민국이 국방을 강화하고 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서 방위산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 또 방위산업을 통하여 국가의 첨단과학 기술이 발전해 온 것도 사실이다.더욱이 디지털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방위산업은 국가 미래의 발전이고,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특히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고 우리 경제의 뿌리라고 볼 수 있다. 방위산업에서도 마찬가지다.60년대 중화학공업이 발전되고 산업 근대화가 이뤄지면서 중소기업이 대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했고 국가 경제적 측면에서도 기술혁신과 공용창출에서 경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