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한상현 전문기자] 공군전우회중앙회 산하 광주광역시 지부(지부장 손정문)는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공로상 시상과 감사장 수여식을 열었다.이날 정기총회 겸 시상식에는 이계훈 공군전우회중앙회 회장, 1전비 단장, 미망인회 광주지부장을 포함한 내빈과 지부 회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손정문 광주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현역과 예비역의 유대강화를 통해 공군을 지원하고 의료기관과 법률지원기관 등과 협약을 통해 회원들에 대한 복지증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손 지부장은 이어 “어려운 이웃이나 불우한
[국방신문=조구현 기자] 이계훈 (사)공군발전협회장 겸 공군전우회장이 대한민국의 선진 항공우주력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이계훈 회장은 안보학술회의 개최, 연구논문집 발간 및 용역과제 연구 등을 통해 공군을 핵심전력으로 하는 국방 안보정책 수립 및 공군 발전 방향 제시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항공 우주력 연구원의 연구기능 활성화를 통해 항공우주력 중심의 국방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이 회장은 공군발전협회장 취임 20일을 맞아 국방신문과 인터뷰에서 “공군전우회와 공군발전협회가 공군예비역의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국방신문과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는 16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국방 사이버안보역량 강화와 국방 및 방위사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상호 다양한 협력을 강화하고 방위사업 발전을 위한 첨단기술 관련 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 이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하기로 협약했다.아울러 국방사이버안보 관련 세미나 등 공동업무를 수행하고 대외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변재선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은 “국가안보의 핵심기반인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이 절실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와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 국제정보보안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16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024년 2차 세종대&산‧학‧연 조찬 포럼’을 개최하고 신기술 발표회를 열었다.옥도경 전 사이버작전사령관을 비롯한 군 예비역, 주요 대학 정보보호학과 교수, 그리고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임원 등 60여명은 이날 ‘신기술 동향과 산학연 협력의 장’ 주제의 포럼에 참석해 사이버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변재선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 겸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와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KoCyA), 국제정보보안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4월 16일 세종대 AI대양관에서 2024년 2차 세종대&산학연 조찬포럼을 개최한다.세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리는 세종대&산학연 국방사이버안보포럼은 최신 정보보안 동향 분석 및 트렌드 전망과 함께 신기술 발표회도 곁들인다.특히 포럼은 국방사이버안보 및 정보보호 유관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여해 국가 ICT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조찬포럼에는 세종대 교수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
[국방신문=한상현 전문기자] 해군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25일부터 29일까지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 및 해상기동훈련을 진행한다.이번 훈련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산화한 해군·해병대 전우들을 기리고,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무력도발 위협 속에서 적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계획됐다.훈련에 참가한 1함대는 25일부터 27일까지 광개토대왕함(DDH-Ⅰ), 포항함(FFG-Ⅱ) 등 함정 10여척이 참가한 가운데 동해상에서 적 잠수함 위협
[국방신문=한상현 전문기자] 해군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25일부터 29일까지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실사격 훈련 및 해상기동훈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산화한 해군·해병대 전우들을 기리고,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무력도발 위협 속에서 적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계획됐다고 해군은 덧붙였다.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과 대전함 등 주요 전투함 20여척과 AW-159 해상작전헬기, P-3 해상초계기
[국방신문=한상현 전문기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북한의 기습 도발 가능성을 언급하며 “도발 원점과 지휘·지원세력 등을 초토화할 것”을 지시했다.또 선배 전우들이 목숨 바쳐 지켜온 서해와 NLL(북방한계선)을 반드시 사수하라고 당부했다.신원식 장관은 26일 평택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한 뒤 신형 천안함장 박연수 중령과 통화와 해병대 6여단 방문에서 이같이 밝혔다.신 장관은 이날 백령도를 방문해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최근 북한 김정은이 공수부대, 방사포부대, 전
[국방신문=조구현 기자] “AI 지능화 시대에 데이터 기반의 제로트러스트 보안으로 전환해 국가 사이버 보안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한다.”한국방위산업학회와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가 26일 공군호텔에서 공공으로 개최한 ‘K-방산 지속 발전 및 강군 육성을 위한 미래 국방보안 강화 컨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이같이 조언했다.이날 국방보안 컨퍼런스에서는 AI와 디지털 국방기술에 기반한 K-방산의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RMF(리스크 매니지먼트 프레임워크), 우주보안 및 제로트러스트보안을 주제로 관련
[국방신문=조구현 기자] 세계 각국이 앞다퉈 우주력 확장에 나선 가운데 국방 개념이 우주 공간으로 확장되는 환경에서 우주보안 등 미래 국방보안 강화 컨퍼런스가 개최돼 주목된다.한국방위산업학회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와 함께 ‘K-방산 지속 발전 및 강군 육성을 위한 미래 국방보안 강화 컨퍼런스’를 오는 26일 오후 공군호텔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무성 한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회장이 환영사를, 제39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한 박인호 한국국방우주학회 회장이 축사를 한
[국방신문=조구현 기자] 국방부가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과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 등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음 주부터 군의관 100명을 민간병원에 추가 파견한다.국군병원에서 근무하는 군의관만으로는 민간병원에 파견할 100명을 채울 수 없어 야전부대에서 복무하는 군의관도 차출키로 했다.지난 11일부터 국군병원 근무 군의관 20명을 1차로 파견한 데 이어 야전부대에서까지 차출해 민간병원 파견 규모를 늘림에 따라 장병 진료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국방부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요청에 따라 군의관 100명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한미 공군은 11∼15일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F-35A·F-15K·F-16 등 전투기와 A-10 공격기 등 40여대의 항공 전력을 동원해 북한의 순항미사일 및 장사정포 도발 상황을 상정한 실사격 훈련을 했다고 한국 공군이 15일 밝혔다.‘2024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연합 공대공·공대지 무장 실사격 훈련에서는 공대공미사일 AIM-7M 스패로·AIM-9X 사이드와인더·AIM-120B 암람, 공대지미사일 AGM-84H 슬램-ER·AGM-65 매버릭, 공대지 폭탄 GBU-31·38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한미 공군은 11∼15일 ‘2024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의 하나로 북한 순항미사일 및 장사정포 도발 상황을 상정해 공대공·공대지 무장 대규모 실사격 훈련을 했다.한국 공군 소속 F-35A, F-15K, KF-16, F-16, FA-50, F-4E 전투기와 미 7공군 소속 A-10 공격기, F-16 전투기 등 한미 공중 전력 40여대가 참가해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공대공미사일 AIM-7M 스패로·AIM-9X 사이드와인더·AIM-120B 암람, 공대지미사일 AGM-84H 슬램-ER·AGM-65 매버릭,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한미 공군은 11∼15일 북한의 순항미사일 및 장사정포 도발 상황을 상정해 전투기 40여대가 참여한 실사격 훈련을 했다고 한국 공군이 15일 밝혔다.‘2024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연합 공대공·공대지 무장 실사격 훈련은 한국 공군 소속 F-35A, F-15K, KF-16, F-16, FA-50, F-4E 전투기와 미 7공군 소속 A-10 공격기, F-16 전투기 등 한미 공중 전력이 대거 참가했다.서해 해상사격장에서 실시된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은 북한이 발사한 저고도 순항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외교부는 4일 주호주대사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예비역 중장)을, 주나이지리아대사에 김판규 전 해군참모차장(예비역 중장)을 각각 임명하는 내용의 재외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앞서 최병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예비역 대장)이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김진형 전 해군 군수사령관(예비역 소장)이 주피지 대사를 맡는 등 군 장성 출신들이 잇따라 재외공관장에 임명돼 국제 외교무대에 진출하면서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K-방산’ 수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군사교류 확대 등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군의 ‘중립성’ 훼손
[국방신문=한상현 전문기자] 국방부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가시화된 의료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인 외래진료 확대와 군의관의 공공병원 파견을 적극 추진한다.의과대학 정원 확대한 반발한 전공의 등 의사들의 집단 사직으로 발생한 의료대란 완화를 위해 지난달 20일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한 데 이어 추가 대응책 검토에 나선 것이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4일 언론브리핑에서 “(군 병원의) 외래 진료를 확대하거나 군의관을 (공공병원에) 파견하는 부분에 대해 관련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의사들의 집단행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와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 국제정보보안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27일 세종대 AI대양관에서 국방사이버안보포럼을 개최하고 군 사이버 전력 확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세 기관이 이날 공동 개최한 신년 인사회 겸 ‘2024 1차 세종대&산·학·연 국방사이버안보포럼’에서는 정보보안 동향 분석 및 신기술 발표회를 갖고 최신 SW 보안 기술을 공유했다.기술 발표회에서는 최봉결 아이씨앤캐스트 대표가 ‘블록체인 디지털개인신분(DID) 인증 기술을 활용한 전문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주제로 발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와 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 국제정보보안과학기술인협동조합은 27일 세종대 AI대양관에서 올해 첫 조찬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최신 정보보안 동향 분석 및 신기술 발표회를 연다.이날 조찬포럼에서는 최봉결 아이씨앤캐스트 대표가 ‘블록체인 DID 인증 기술을 활용한 전문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하고, 강민규 트루스타시큐리티 대표가 ‘IPsec VPN 신기술’을 소개한다.세종대 홍우영 부총장 등 교수진과 김한성 전 사이버사령관, 안재건 전 사이버사 부사령관, 배기찬 합동참모본부 정
[국방신문=한상현 전문기자]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전공의 등 의사들이 파업에 돌입하면 군 병원 응급실 등 군 의료체계를 민간에 개방할 계획이다.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19일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민간 개방을 앞둔 군 병원 응급실의 진료태세와 함께 민간인의 군 병원 출입방안 등을 점검했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민간 의료계의 파업 강행 시 범부처 차원의 대책에 근거해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군 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 대변인은 이어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와 (사)한국사이버국군발전협회는 14일 오후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에서 ‘사이버군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과 다양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군 발전에 필요한 기술(솔루션) 및 정책 관련 자료 공유, 관련한 기술(솔루션) 등 저작권 보호와 교류, 사업 추진에 대한 홍보,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 상호 관심 사업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이종혁 세종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이버군 발전은 물론 국방(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