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양기반 기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30일 서울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국방신문 주최로 열린 ‘6·25 유엔 참전용사 초상화 헌정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 주한벨기에대사관 미킬 클레만스 공관차석에게 벨기에 국적 참전용사의 초상화를 증정했다.
권오을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자랑스러운 것은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 선진국이 되어 다른 나라를 돕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초상화 속 영웅들을 잊지 않을 것이며 유엔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대한민국과 참전국의 영원한 우호 관계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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