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와 B는 서로 사회에서 알게 된 사이로 두 사람은 형제처럼 가깝게 지냈다. A는 B에게 동업을 제안하였는데, 마침 B도 여유자금이 있어서 이 돈을 어떻게 투자할까를 고민하던 상황이었다.A는 B에게 상가를 임차하여 매장을 만드는 데 총 2억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이야기하였다. A는 “자신이 1억4000만원 정도 있지만, 6000만원 정도가 부족하다”고 말하였다.그 이야기를 듣고 B는 A에게 어느 정도 수익을 예상하느냐고 물었는데, A는 장사가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설명하면서 A가 매장운영을 담당할 것이니 같은 금액을 5: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정부는 16일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억지 주장을 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또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며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여봐, 파트너~. 독도는 일본 땅이야.”일본이 앞에서는 한국을 “파트너”라며 친근감을 표현해 놓고 뒤에선 “독도는 일본의 영토”라며 등에 칼을 꽂는 행위를 서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일본 주요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국제 정세를 설명하는 외교청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실었다.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이날 각의(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24 외교청서’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일본이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제22대 총선 경기 용인병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50.26%를 얻어 49.73%를 얻은 국민의힘 고석 후보를 0.53%포인트(p), 851표 차로 누르고 금배지를 달았다.경기 용인병 지역구는 공군사관학교(43기) 출신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육군사관학교(39기)를 나와 군법무관으로 복무하다 준장으로 예편한 국민의힘 고석 변호사가 전직 군인으로 ‘공군 소령 VS 육군 준장’ 대전을 벌여 관심을 끌었다.국민의힘 고석 후보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에서 군법무관으로 주로 복무했고 육군사관학교 교수요원으로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경기 고양시갑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성남 후보가 28일 오후 화정역 광장에서 열린 총선 출정식에서 고양시 발전을 위한 기치를 들고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이날 유명 개그맨 김창준의 사회로 진행된 출정식에서 “하버드를 나온 도시활성화 및 도시재생 전문가 김성남이 덕양의 가치를 올리고 덕양의 품격을 확실하게 높이겠다”고 빗속에서도 출정식에 참가한 많은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약속했다.김성남 후보는 “하버드 출신 네 자녀 다둥이 아빠 기호 7번 김성남이 존경하는 고양갑·식사동 주민 여러분께 지지를 받고자 1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사의를 표명했다.호주대사 부임을 위해 출국한 지 11일 만인 21일 귀국했던 이 대사가 귀국 후 8일 만에 사퇴하겠다는 의사 표시를 한 것이다.이 대사 측은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이 대사는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렸다”고 덧붙였다.이 대사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천안함 피격 14주기를 맞아 “정부는 북한 정권의 어떠한 도발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천안함 피격 14주기를 언급하며 “반국가세력들이 국가 안보를 흔들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아직도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고 있다”며 “사실 왜곡과 허위 선동, 조작으로 국론을 분열시키면서, 나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하버드 출신 도심재생·도시재활성화 전문가’ 김성남 후보가 2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고양시갑 무소속 후보로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기호 7번을 받았다.이로써 고양시갑 선거구는 고양시 4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보수성향 2명과 진보 성향 2명이 맞붙는 4파전의 격전지로 부상했다.고양시갑 선거구는 전통적으로 진보진영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곳으로, 2012년 제19대 총선부터 심상정 의원이 연달아 3번 당선된 곳이다.그러나 지난 2020년 총선에서는 진보진영 단일화 없는 제대로 된 3자 구도에서 심상정(정의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하버드 출신 4자녀 다둥이 아빠 김성남 고양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4·10 총선에서 “정당이 아니라 국민에게 충성하는 국회의원으로 인정받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심상정 국회의원이 5선에 도전하는 고양시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국민의힘 한창섭 후보, 녹색정의당 심상정 후보 간 3파전이 예상됐으나, 김성남 예비후보가 ‘인물론’을 앞세워 무소속으로 출마함에 따라 보수 성향 2명과 진보 측 2명이 맞붙는 4파전으로 전개돼 전국 최고의 격전지로 부상했다.국민의힘에 공천 신청을 하고
[국방신문=조구현 기자] 이종섭(전 국방부 장관) 주호주대사가 ‘즉시 소환 및 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진 가운데 대통령실을 따를 수도, 정치권의 요구를 들을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졌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국방부 장관 재임 시절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수사 대상에 오른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즉각 소환과 즉각 귀국’ 입장을 고수했다.한 위원장은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이 대사를) 즉각 소환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총선을 앞두고 남남갈등에 불을 붙이거나 한미동맹의 균열을 노려 위기를 타개하려는 수법”이라고 비판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우리나라 총선과 미국 대선이 겹쳐 국제적으로 정치적 유동성이 큰 올해는 북한이 불시에 예기치 못한 군사·사이버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단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오늘로 예정된 한미외교장관 회담 개최를 겨냥한
1. A는 늦은 저녁 시간 페이스북에서 문득 외국인 C의 대화 요청을 받았다. 살짝 경계심이 일었지만, 마침 무료하던 차에 잠시 대화 정도 하는 것이 특별히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한 A는 C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2. C는 상당히 교양 있는 외국인이었고, 계속 대화를 나눌수록 친절하고 상냥하였기에 A는 C에게 상당한 호감을 갖게 되었다.특히, A가 직장에서 힘든 일을 겪거나 우울한 감정일 때에는 C가 진심으로 A를 위로해 주었고, 너무나 친절하게 공감해주었기에 A는 점차 C를 가까운 친구처럼 감정적으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105주년 3·1절인 1일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자유를 확대하고, 평화를 확장하며, 번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한일관계를 아픈 과거를 딛고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라고 밝혔다.남북통일에 대해 우리 혼자서 이룰 수 없고 국제사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힘을 모아야 하며, 3·1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완결되는 것으로 모든 국민이 주인인 자유로운
직업군인 A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들과 함께 거주할 주거가 필요하여 부대 인근 도시 지역의 아파트를 아내와 함께 살펴보았다.마침 A와 아내는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찾게 되었다. 전학을 올 아들들의 학교와도 가깝고 단지도 작지 않아서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고 생각하였다.이에 A는 집주인인 B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기로 하였고 전세금 3억원, 계약기간 2년으로 첫 번째 전세계약을 하고, 주민등록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도 모두 잘 받았다.관련해 임대차 당시 집주인 B는 자신이 충청남도 홍성지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전방이 가까운 이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4·10 총선에서 지역구를 옮겨 서울 서대문갑에 ‘단수공천’을 받은 가운데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소규모 어린이 체험교육시설인 (주)피노파밀리아의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지난해 10월 이용호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노원구 소재 어린이 체험교육시설 (주)피노파밀리아의 이소영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해 시설 안에 설치된 ‘꼬마기차’를 ‘미허가 유원기구’로 단정짓고 ‘매우 위험한 시설물’로 규정하는 등 특혜 의혹을 제기해
[국방신문=한상현 전문기자] 국방부가 전공의 등 의사들의 파업에 대비해 군 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키로 하고 군 의료체계 긴급점검에 나섰다.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19일 국군의무사령부와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민간 개방을 앞둔 군 병원 응급실의 진료태세를 점검하고 민간인 환자 진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주는, 국민을 위한 군이 돼야 한다”며 “민간인 환자 진료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응급실 개방 군 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국민의힘 노원구의회 조윤도 의원(노원라)이 노원구 소재 어린이 놀이교육 시설인 ㈜피노파밀리아에 대해 허위사실을 근거로 ‘LH 부지 특혜 매입’ 의혹을 수차례 제기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조윤도 의원은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노원구의회에서 2차례 이상 허위발언을 하고 발언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도록 함으로써 소규모 교육시설 피노파밀리아에 큰 손실을 입힌 것으로 나타났다.조윤도 의원은 또 허위사실을 근거로 한 자신의 노원구의회 발언과 ‘피노파밀리아’ 관련 정확한 기사를 게재한 언론사들을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북한이 핵 무력 사용 위협을 가해 우리 국민의 안보 의지를 무력화하고 동맹과 공조를 와해시키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전체회의 개회사에서 “북한 정권은 핵과 미사일로 대한민국의 현대화된 비핵 군사력을 상쇄하려고 한다. 터무니없는 얘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정권 옹위 세력을 결집하는 수단”이라고 지적한 뒤 “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핵 포기가 궁극적으로 독재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유도무기 명가’ LIG넥스원이 17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방신문 주최 ‘2023년 청년·장병 취업박람회’에서 전역 예정 장병과 청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섰다.이날 ‘청년·장병 취업박람회’는 전역 장병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방위산업 발전 및 ‘K-방산’의 세계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렸다.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롯데그룹 세븐일레븐,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피플네트웍스 등 대기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방산 기업, 진앤현시큐리티 등 국방 보안기술
[국방신문=한상현 전문기자] 국방신문이 17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개최한 ‘2023년 청년·장병 취업박람회’에 전역 예정 장병과 청년들이 대거 참가해 취업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국방신문과 (사)국방정보통신협회,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는 이날 ‘국방·미래기술 전문기업 일자리 창출’ 통한 전역 장병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미래의 기둥인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취업박람회를 열었다.이번 취업박람회에는 롯데그룹 세븐일레븐,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피플네트웍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