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김한규 기자] 국가보훈처는 국가수호에 헌신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이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의 이야기를 듣고 국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2021 제대군인 리스타트 챌린지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취·창업을 통해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제대군인의 이야기를 대상으로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실패하였더라도 도전 과정에서 미담이 되는 사례도 포함한다.
수기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도전을 옆에서 지켜본 제대군인 가족, 제대군인을 채용한 기업 관계자, 단기 복무자이지만 보훈처에서 지원받은 의무복무 제대군인(취업맞춤 특기병, 등급미달 경상이자, 모범장병)이다.
접수는 5월 10일부터 7월 23일까지이며, 보훈처 누리집(www.mpva.go.kr)의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수기를 작성하여 이메일(vne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8월 13일(월) 보훈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제대군인 주간’에 시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