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은 11일 신임 논설위원에 강지원(왼쪽) 세종대학교 교수와 박진호 동국대학교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국방신문은 11일 신임 논설위원에 강지원(왼쪽) 세종대학교 교수와 박진호 동국대학교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국방신문=유진국 기자] ‘군인가족 행복지킴이’ 국방신문은 11일 신임 논설위원에 강지원 세종대학교 교수와 박진호 동국대학교 교수를 각각 위촉했다.

강지원 논설위원은 정보보호학 박사로, 현재 세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및 사이버전연구소 부소장을 맡고 있다.

강 논설위원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국가·공공기관 정보보안평가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한국융합보안학회 부회장 및 논문편집위원,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합동참모본부 무기체계 시험평가위원, 국방보안연구소 정보보호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보안관련 국방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사이버보안 국제학술논문 5편, 국내학술논문(KCI) 10편을 발표하고 사이버보안 연구과제 18건을 수행하는 등 연구분야에서도 맹활약을 하고 있다.

강 논설위원은 특히 지난해 세종대 컴퓨터공학 박사 과정을 수행 중인 윤재필 육군소령과 오행록 국방과학연구소(ADD) 수석연구원, 신동규 세종대 교수와 함께 연구한 ‘BGP 아카이브 데이터 적용을 통한 사이버 전장정보분석(IPB) 시각화 방안 연구’ 논문이 정보과학 및 기술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컨퍼런스인 ‘제15회 아시아 태평양 정보과학·기술 국제컨퍼런스(APIC-IST 2020)’에서 우수논문상(Outstanding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이 논문이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사이버 전장정보분석(Cyber IPB)의 이론을 접목해 사이버전장을 사이버공간 3계층으로 구분한 시각화 방안을 최초로 제안했다는 점이다.

박진호 논설위원은 동국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로, 동 대학 국방안전연구센터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숭실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했다.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해 동국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로 부임했으며, 2021년 국방안전연구센터 센터장에 취임했다.

박 논설위원은 해병대사관 87기로 임관해 국군사이버사령부 자문위원,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자문위원, 육군협회 지상군연구소 연구위원, 해병대 청룡회 간사로 활동했다.

또 한국방위산업수출협회 전문위원, 국방SW산학연협회 ISR기획위원장,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국회 양자정보통신포럼 운영위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해병대사관총동문회 국방융합기술연구소장, 한국IT융합연구원 원장, 한국IT정책경영학회 공동회장, 한국정보처리학회 부회장, 한국SW.ICT총연합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또 인공지능품질연구포럼 자문위원, 한국표준협회 AI인증 심의위원, 한국SW테스팅협회 자문위원장,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재난안전분과위원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교육위원, 한국인프라사이버보안포럼 사무총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국방신문은 대한민국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내 방위산업의 미래 성장 산업 도약 및 미래 한반도 통일, 군인 가족의 권익 보호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정론지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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