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유진국 기자] 병무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3차)'을 지방청별로 분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1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현역 판정을 받은 2001년생 또는 재학생 입영연기자, 국외 입영 연기자 등이다.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일정에 맞추어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접수는 9일 오전 10시에는 대전·충남청, 오후 2시에는 경남청과 강원영동청, 오후 4시 서울청이 접수를 받는다.
이어 10일에는 오전 10시에는 부산청, 오후 2시에는 대구·경북청과 강원청, 오후 4시에는 경인청, 전북청이다.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오전 10시에는 인천청, 오후 2시에는 광주·전남청과 충북청, 그리고 오후 4시에는 경기북부청과 제주청이다.
병무청은 신청 시 본인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 또는 핸드폰 인증절차를 거쳐야 하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접수시각에 맞춰 미리 준비해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1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원 접수일정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