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김한규 기자] 서욱 국방부장관은 8일 오후 군 다중이용시설인 전쟁기념관 및 국방부 영내 국방 컨벤션센터를 방문, 코로나 19 방역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민간 관람객 출입이 잦은 전쟁기념관 전시실, 전쟁기념관 내 예식장, 국방컨벤션 연회장의 출입자 명부 및 온도계·소독제 구비,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시설 방역 실태를 살폈다.
정부의 특별 방역점검 기간 운영에 따라 국방부 및 각 군은 민간인 출입이 잦은 군 다중이용시설 및 군 휴양시설, 병영생활관 및 격리시설, 장병 식당 등 방역 취약시설에 대해 현장점검 중이다.
장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민간인 출입이 잦은 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시설별 방역태세를 완비하고, 종사자들은 실내·외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검사받는 등 개인 기본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