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서욱 전문기자]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1천700여 대의 구조 차량과 3천5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지원태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국에 걸처 지정된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에 24시간 일반인들에 응급진료를 지원할 예정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은 언제든지 인근 군 지정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