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비가 묻혀 있는 사릉 소나무 숲. 궁능유적본부 제공
단종비가 묻혀 있는 사릉 소나무 숲. 궁능유적본부 제공

[국방신문=주복식문화전문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성북구 의릉과 구리 동구릉 숲길을 포함한 조선왕릉 숲길 9개소를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왕릉 숲길 개방장소

​금년에는 9개소 21km 영릉 추가공개, 작년에는 8개소 14km ​
​금년에는 9개소 21km 영릉 추가공개, 작년에는 8개소 14km ​

 

경종과 계비가 묻혀 있는 의릉 느티나무 숲. 궁능유적본부 제공
경종과 계비가 묻혀 있는 의릉 느티나무 숲. 궁능유적본부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한 숲길 개방 시간은 해가 짧아지는 시기로 10월은 오전 9시 ~ 오후 5시, 11월은 30분 줄여 오후 4시 30분까지이다. 궁금한 사항은 표에 있는 번호로 문의하거나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개인별 2m 이상 거리두기와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를 하여 힐링을 받아보자.

저작권자 © 국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