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윤석진 기자]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취임 후 처음으로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 2박3일간의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방한 중에 한국 정부 외교‧관련 고위 관계자들과 회동을 통해 한미관계와 역내 정세, 북핵 등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1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도 차례로 만난다.
지난 9월말 취임한 그는 지난 7일부터 3박4일 동안 일본 방문을 마친 뒤 이날 한국을 찾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