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자들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계 없음.(사진=병무청 제공)
병역의무자들이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계 없음.(사진=병무청 제공)

[국방신문=오동준 기자] 병무청은 다음해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장소의 선택을 신청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내년에 만19세가 되는 2003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이다.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검사일 하루 전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병무청 모바일 앱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공적 신분증 제시 후 신청가능하다.

내년도 병역판정검사는 2022년 2월7일~12월7일까지 실시하며, 연중 1회만 검사를 실시했던 광주·전남, 대전·충남, 강원, 충북, 전북, 경남, 제주, 경기북부, 강원영동 등의 지방병무청이 2~3회로 검사기간을 확대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날짜를 지정한다”며 “본인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정표. (병무청 제공)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정표. (병무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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