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오동준 기자] 정석환 병무청장이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를 찾아 14일 입영한 장병들을 격려했다.
병무청은 이날 정 청장이 "해군병으로 입영하는 병역이행자들과 입영부대 관계관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날 해군교육사령부 입영자는 1400여 명이며, 연간 1만여 명이 해군에 입대해 이곳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들은 6주간의 교육훈련을 소화한 후 자대배치를 받아 해군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히 입영하는 병역이행자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젊은이들이 존중받고 보람과 긍지를 갖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