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9보병사단의 혹한기훈련이 오는 21일부터 닷새간 진행된다. (사진=39사단 제공)
육군 제39보병사단의 혹한기훈련이 오는 21일부터 닷새간 진행된다. (사진=39사단 제공)

[국방신문=오동준 기자] 육군 제39보병사단이 혹한기훈련을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경남 주요 시·군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단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서는 동계 제병협동작전 수행능력,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야외기동훈련(FTX), 내한 적응능력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군 병력·장비 이동, 부분적인 교통통제, 대항군 운용 등이 계획되어 있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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