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오동준 기자] 공군본부 법무실 인권나래센터가 장병들의 인권증진과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제12기 인권모니터단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군은 지난 2011년부터 병영생활제도 개선 등을 목적으로 인권에 관심 있는 장병·군무원·시민을 선발해 인권모니터단을 운영 중이다.
총 100명으로 구성된 12기 모니터단은 오는 12월까지 병영내 인권침해나 기본권 차별 사례 등을 확인해, 개선이 필요한 점을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유중 인권나래센터 인권정책팀장은 “군 인권증진에 기여하도록 내실 있게 인권모니터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