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터=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포스터=국방부 제공) 

[국방신문=오동준 기자] 국방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와 개방 확대 유도를 위한 대회가 개최된다.

국방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장병을 위한 서비스·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2022 국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돼 왔고, 올해 6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서비스 개발(모바일웹, 웹서비스) 2개 부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인 개인·학생·장병·기업 등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9월 5일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국방부는 부문별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3팀 등 총 10팀을 선정해 장관상을 비롯한 상금 13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최우수작은 다음해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누리집과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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