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오는 25일부터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은 현역병 입영문화제 진행 모습. (병무청 제공)
병무청이 오는 25일부터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은 현역병 입영문화제 진행 모습. (병무청 제공)

[국방신문=오동준 기자] 병무청은 7월 25일부터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 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일정과 유의사항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 스마트폰 앱 등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 선택원’ 항목의 ‘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에서 하면 된다.

직접 입영 희망일 선택이 가능하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또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입영 대상자도 균등한 기회를 받도록 신청은 연중 3회로 나눠 접수한다.

이번이 1회차 접수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의 지방병무청별 일정. (병무청 제공)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의 지방병무청별 일정. (병무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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