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국무위원 및 청와대 참모진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묵념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국무위원 및 청와대 참모진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묵념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새해 국정운영의 각오를 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및 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과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참배 후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적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 뒤 남긴 방명록.(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 뒤 남긴 방명록.(사진=청와대 제공)

이날 참배엔 정 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 19명과 유영민 비서실장 및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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