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구보존 박보규 이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사)지구환경보존운동본부 이종학 회장(왼쪽 두번째), (사)제대군인지원협회 김한규 사무총장(가운데)이 지구환경보존에 대해 상호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지구보존 박보규 이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사)지구환경보존운동본부 이종학 회장(왼쪽 두번째), (사)제대군인지원협회 김한규 사무총장(가운데)이 지구환경보존에 대해 상호의견을 나누고 있다.

[국방신문=김한규 기자] (사)제대군인지원협회와 (사)지구보존, (사)지구환경보존운동본부는 5일 공동으로 환경감시뿐만 아니라 지역개발 관련 감시역할을 맡기로 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탄소증가, 초미세먼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과 자연파괴가 심각함을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이를 감시하고 대처키로 했다.

(사)제대군인지원협회는 매년 4000여 명 이상의 전역하는 간부(부사관, 장교)들에 대한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사회에 나와서도 지구환경보존의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들과 협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

(사)제대군인지원협회는 군부대 내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피해를 줄여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민간단체, 국방부가 협력하는 데 촉매 역할을 할 계획이다.

(사)지구보존 박보규 이사장은 “지구촌 환경보존을 제대군인들과 함께 연합작전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에 마음 뿌듯하다”며 “해외로 진출해 개발도상 국가들에게 환경보존을 위해 대한민국의 앞선 기술을 전달하고, 나아가 지구촌 모두가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를 받도록 하는 데 향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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