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유진국 기자] 국방대는 지난 7일 2020학년도 학위과정 학위수여식을 김종철 국방대총장(육군 소장) 주관으로 개최했다.
군사학 박사 1명, 석사 141명이 학업을 마치고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생 142명은 육군 76명, 해군(해병) 26명, 공군 19명, 외국군 4명, 군(공)무원 11명, 민간인 6명으로 구성됐다.
성적이 가장 우수한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국방부장관상은 김진영 육군 대위(군수조달 전공)가 받았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위증서는 전공별로 위임 수여했으며, 시상식 및 축사 등을 사전에 영상 촬영해 학생들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