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조구현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지난달에 이어 2월에도 국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위문행사를 가졌다.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와 임직원들은 2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육군 제7보병사단(칠성부대)를 찾아 뚜레쥬르 소보루·단팥빵과 음료 각 9000개, 빕스 폭립·볶음밥 등 레스토랑 간편식(RMR) 100인분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위문행사에서 김찬호 대표는 “한파 속 불철주야 국토방위에 수고하는 칠성부대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면서 “작으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CJ푸드빌은 지난달 12일 설날을 맞아 최전방 강원도 양구에 있는 육군 제21보병사단(백두산부대)을 찾아 위문한 바 있다.
1월에 진행된 백두산부대 위문품 전달식에는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장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서흥원 양구군수도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