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부품·장비전시회에 전시된 총포류.(자료 사진=연합뉴스)
방산 부품·장비전시회에 전시된 총포류.(자료 사진=연합뉴스)

[국방신문=양기반 기자] 올해 국외 조달할 군수용 수리부속 품목은 모두 1245개이고, 이에 드는 비용은 806억원 가량으로 나타났다.

방위사업청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입찰 공고를 국방전자조달 누리집에 게시했다.

올해 입찰하는 주요 국외 조달 수리부속 품목으로는 육군에서는 AH-1S 코브라 공격헬기 부품, 500MD 정찰형 헬기부품, 전차 부품, 해군에서는 가스터빈용 엔진부품, 공군에서는 무인기 부품 등이다.

방사청은 공급망을 확대하고 노후 장비 수리부속을 원활하게 확보하기 위해 영어 외에 스페인어, 프랑스어 공고문도 함께 게시했다.

입찰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다.

입찰 결과는 같은 달 24일부터 국방전자조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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