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전군 합동으로 제작한 새해맞이 영상에서 해군 이지스함 율곡이이함은 동해안에서 기동훈련을 하며 철통같은 군사대비태세를 다짐했다.(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전군 합동으로 제작한 새해맞이 영상에서 해군 이지스함 율곡이이함은 동해안에서 기동훈련을 하며 철통같은 군사대비태세를 다짐했다.(사진=국방부 제공)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국방부는 2021년 새해 첫날인 1일 철통같은 군사대비태세 속에서 코로나19 극복 의지와 더 나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대국민 영상 ‘2021년 우리 군이 함께합니다’를 공개했다.

국방부가 전군 합동으로 제작한 영상에서 해군 이지스함 율곡이이함은 동해안에서 기동훈련을 하며 철통같은 군사대비태세를 다짐했다.

해군 제7기동전단 율곡이이함 류윤상 대령은 “율곡이이함은 해군 핵심 전력으로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완벽한 전투태세를 확립하고 있다”면서 “2021년 새해에도 승조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바다를 완벽히 사수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아 하사는 “필승 해군, 선진 해군으로서 2021년 새해에도 부여된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찬 병장은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아들,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해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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