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조구현 기자] ‘2023년 청년·장병 취업박람회’를 주최·주관한 국방신문 송계신 대표는 “국방신문 취업박람회가 군 장병과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군인이 존중받는 국가’를 정착하는 데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17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방신문과 (사)국방정보통신협회,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가 주최·주관해 개최한 ‘2023년 청년·장병 취업박람회’ 환영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역 장병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송 대표는 이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방위산업 기업이 역량 있는 청년·장병들을 많이 채용해 방위산업의 발전과 함께 수출도 늘려가고 ‘K-방산’을 꽃피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장병 취업박람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 기업 대표에 감사하며 특별히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이동우 부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국방신문 송계신 대표의 환영사 전문.

국방신문 송계신 대표입니다.

‘2023년 청년·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아울러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국군 장병과 청년들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열 수 있었던 것은 롯데그룹,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계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방정보통신협회 등 국방 분야 전문가, 군 당국의 큰 도움 덕분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님과 이동우 부회장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 변재선 소장님을 비롯해 취업박람회 추진위원장을 맡아 애써주신 박인호 전 공군참모총장님, 정진섭 해군 제독님, 문재웅 세종대 교수님, 추진위원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 청년·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주시고 채용에 앞장서주신 기업 대표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직접 찾아주셔서 축사를 해주실 국회 국방위 설 훈 국회의원님, 기획재정위 소속 양기대 의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청년·장병 취업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입니다.

‘국방·미래기술 전문기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전역 장병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우수인력 채용을 통한 방위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와 함께 국방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혁신 기술 발표를 통해 국방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디지털 대전환, 사이버위협 대응’ 세미나를 콜라보로 진행합니다.

취업박람회의 궁극적인 목적은 방산 기업이 청년·장병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방위산업 발전과 더불어 세계시장 수출을 늘려감으로써 ‘K-방산’을 꽃피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국방신문 취업박람회가 특히 군 장병과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군인이 존중받는 국가’를 정착하는 데 초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청년‧장병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주신 기업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가정과 사업장이 번창하시길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11. 17

국방신문 대표 송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