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양기반 기자] 국방신문과 세종대학교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는 16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국방 사이버안보역량 강화와 국방 및 방위사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상호 다양한 협력을 강화하고 방위사업 발전을 위한 첨단기술 관련 정보 제공 및 기술 지원, 이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하기로 협약했다.
아울러 국방사이버안보 관련 세미나 등 공동업무를 수행하고 대외 홍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변재선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은 “국가안보의 핵심기반인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이 절실한 시기에 국방전문 언론 국방신문과 함께 사이버 전력 확충 및 고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신문과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는 지난해 11월 17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미래기술 전문기업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2023년 청년·장병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면서 ‘2023년 국방 사이버안보 포럼’ 세미나를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 바 있다.
홍우영 세종대학교 교학부총장은 당시 취업박람회 참가 부스를 돌아본 뒤 “국방신문 주최 취업박람회와 병행해 ‘디지털 대전환, 사이버위협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방신문과 협력해 세종대가 계획하는 국방 관련 학과 확충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국방신문 주최 취업박람회 및 세미나에는 롯데그룹 세븐일레븐,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피플네트웍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대기업, 행사 전문기업인 메쎄이상과 그린온, 장민이엔씨, 아임파워 등 일반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