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송국진 기자] ‘군인가족 행복지킴이’ 국방신문은 1일 박동석 아주대학교 장위국방연구소 교수 겸 연구위원을 논설위원으로 위촉했다.
박동석 신임 논설위원은 연합사 지상구성군사령부 통신참모처장, 합동참모본부 사이버지휘통신부 군통신위성 운용시험평가 TF장을 역임하고 대령으로 예편한 국방네트워크 및 드론 운용 분야 전문가다.
육사 45기로 임관한 뒤 미국 뉴저지공과대학원(NJIT)에서 컴퓨터·전자공학 석사학위를 받고, 국방대학교 국방정보체계 사업관리과정, 미래안보전략과정을 각각 수료했으며, 아주대 NCW학과(국방네트워크)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아주대 장위국방연구소에서 교수 겸 연구위원을 맡아 정보기술 표준, 국방네트워크, 드론 운용 연구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 ㈜패리티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논설위원은 ‘합동지휘통제체계 통합망 QoS 연구’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MDOE QoS 소요식별’, ‘합동지휘통제통합망 구조 및 QoS모델(안)’ 등의 논문을 군사과학기술학회지에 게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합참지에는 ‘전략기동통신노드(MW+위성) 효율적 운용방안’을 기고하기도 했다.
박 논설위원은 또 육군 최초 ATICS 전력화, 후방지역 위성 전력화를 소요제기해 국방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차기 군통신위성(ANASIS-Ⅱ) 운용시험평가에 참여해 2020년 7월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진행된 한국 최초 군 통신위성 발사에 공헌했다.
국방신문은 대한민국 국방력을 강화하고 미래 한반도 통일, 군인 가족의 권익 보호와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정론지를 지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