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양기반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대한민국 최고의 정예 정보전사를 양성하는 육군정보학교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12일 경기 이천시 소재 육군정보학교에 1000만원 상당의 대민지원 물품과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과 강석빈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주요 관계자와 육군정보학교장 박민영 준장 등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2021년부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군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최정예 정보요원이 되고자 교육 훈련에 전념하고 있는 육군정보학교 장병들을 위문했다.
육군정보학교는 1949년 창설 이래 정보병과의 전술 및 교리 연구를 발전시키며 정보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매년 50여 개의 교육 과정을 통해 5000여 명의 정보 인력을 교육해 배출한다.
특히 2017년 5월 드론전문교육원을 개원한 육군정보학교는 육군 드론의 메카로 자리잡으며 드론의 연구개발과 소요 창출, 전력화 추진 및 제대별 드론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국가를 위해 묵묵히 힘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늘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