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오른쪽 첫 번째)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왼쪽 두 번째) 미국 국방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서욱(오른쪽 첫 번째)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왼쪽 두 번째) 미국 국방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

두 장관은 이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이라는 공동목표와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두 장관은 한미동맹이 강력한 대북 억제력과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군사동맹으로서 결속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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