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신문=김한규 기자] 병무청은 1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17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은 2가문, 국무총리표창은 4가문, 국방부장관표창 5가문, 국가보훈처장표창 1가문, 병무청장표창 10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해 온 여러분의 헌신이 대한민국의 특별한 기적을 이루었다”고 치하한 뒤 “전투 중심의 국방인력 정예화와 전문화로 군 인력구조를 재설계해 국가안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