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이엔지 장세환 대표(사진 왼쪽)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고규봉 지소장이 1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유비이엔지 제공)
㈜유비이엔지 장세환 대표(사진 왼쪽)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고규봉 지소장이 1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유비이엔지 제공)

[국방신문=오동준 기자] ㈜유비이엔지(대표 장세환)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가 진행하는 ‘아름다운 동행’에서 동행기업 1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 고규봉 지부장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유비이엔지 본사에 직접 방문해 아름다운 동행기업 인증서 전달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비이엔지는 앞으로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강한 자립 지원과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부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유비이엔지는 본래 반도체 배관 및 부품 제조업 전문기업이다. 마스크 생산으로 사업확장 이후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금 외에도 마스크를 기증하며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올해도 태안기업인협의회 동부출장소, 천주교수원교구청 평택시청 및 송탄출장소 등에 자사 제품인 ‘수월하리’ 마스크를 대량 기부했다.

장세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에 힘쓰고 있다”며 아름다운 동행을 약속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 및 효율적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개인과 공공의 복지 증진을 위한 법무부 산하 법무보호대상자 재범방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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