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동 3개국 순방을 위해 새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전 환송 나온 관계자들과 함께 신형 대통령 전용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중동 3개국 순방을 위해 새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전 환송 나온 관계자들과 함께 신형 대통령 전용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5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신형 대통령 전용기로 채택된 공군 1호기를 탑승하고 6박 8일간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순방을 위한 공군 1호기 탑승 전 새 전용기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순방에 맞춰 대통령 전용기로 새로 채택된 공군 1호기는 보잉 747-8i 기종으로, 미국이 2024년 도입 예정인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의 차세대 기종과 같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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