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18개국 주한 외교단을 초청해 진행된 ‘K-방산 세일즈’ 행사에서 육군 제8기동사단에 실전 배치된 K2 전차가 불을 뿜으며 사격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지난 2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18개국 주한 외교단을 초청해 진행된 ‘K-방산 세일즈’ 행사에서 육군 제8기동사단에 실전 배치된 K2 전차가 불을 뿜으며 사격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국방신문=송국진 기자] 외교부는 국방부와 함께 지난 2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18개국 주한 외교단을 초청해 육군 제8기동사단에 실전 배치된 국산 무기들의 기동 및 실사격 등 우수성을 홍보하고 탑승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K-방산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방위산업 기업들이 주한 외교관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K-방산 세일즈’를 펼친 것이다.

이날 육군 8기동사단에 실전 배치된 K2 흑표 전차와 K21 보병전투장갑차, K9 자주포는 기동 및 실사격 시범을 보이며 K-방산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무대에서 우수성이 입증된 국산 K2 전차, K21 보병전투장갑차의 기동 및 K9 자주포의 전투사격 시범을 관람하고 직접 탑승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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